저는 4박5일 일정으로 5인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년전 동경 가족 여행시에는 호텔 방2개를 얻어서 숙박을 했는데 숙박 비용이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이번 오사카 여행은 아파트형 숙소를 1/3 가격으로 얻어 매우 만족스러운 가격이였습니다. 처음 예약시 숙박 리뷰가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사카 시티 호텔은 아파트형 호텔이며 오사카에는 아파트형 호텔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5인 가족 방1개를 예약했는데 방2개를 배정해 주었습니다.
원룸형태의 방2개가 중간에 문이 있어서 열고 들어갈수 있는 형태입니다. 가족 여행이라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호텔 외형 및 방은 리뉴얼해서 그런지 깔끔했으며 욕실2개,별도의 화장실2개가 있어서 5인 가족이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블편함 없이 잘 지내고 왔습니다.
방크기는 침대 하나가 들어가는 폭이며 세로 방향으로 침대형 쇼파가 있습니다. 조금은 작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일본 호텔이 대부분 작기 때문에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부대 시설은 펜션처럼 간단히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2개가 있었으나 저는 아침에 커피 정도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우선 숙소에서 대형 타올을 숙박 기간 중 인당 한장 씩만 지급하기 때문에 고려하여 여행을 오시기 바랍니다. 공용으로 세탁기가 준비되어 있어 저는 2번 정도 세탁을하여 사용 했습니다.
호텔에서의 교통은 우선 신이마미야역(JR)에서 10분 내외이며 하나조노쪼역(요쯔바시)까지 5분 내외라서 편리했습니다. 호텔 근처에 시장 있고 큰 수퍼마켓 및 로손이 있어서 생필품 구입이 용이했으며 15분 거리에 돈키호테가 있습니다.(신이마미야역 근처에 있음)
난바까지는 역으로 2정거장이며 오사카역(우메다)까지는 15분에서 20분 정도 인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2박3일 일정으로 여행을 오실거면 JR미니 패스 3일짜리 구입하시면 공항에서 신이마미야까지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 할 것 같습니다.
아파트형 호텔 이용이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잘 지내고 왔습니다.
다른 숙박 시설도 잘 검토하시고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