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내에 편의점이 있고, 깊지는 않지만 풀장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기온이 높지 않아 해수욕장에 들어갈 수 없는 날에는 33도로 맞춰진 풀장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차로 5분 거리의 김녕해수욕장도 아주 좋았고, 걸어서 갈 수 있는 맛있는 식당과 해녀의 집도 있습니다. 8박9일 동안 묵었는데, 주인분과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지냈습니다. 객실과 객실이 떨어져 있어 옆방의 소음도 전혀 없었고, 침대도 아주 편안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